경인통신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대전환으로 시민이 꿈꾸는 도시 만들어 가겠다"

장안구 권역 ‘2024 새빛만남, 27일 2차례 걸쳐 구민들과 만남

조현민 | 기사입력 2024/08/28 [11:22]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대전환으로 시민이 꿈꾸는 도시 만들어 가겠다"

장안구 권역 ‘2024 새빛만남, 27일 2차례 걸쳐 구민들과 만남
조현민 | 입력 : 2024/08/28 [11:22]

 


[경인통신=조현민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장안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수원 대전환으로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장안구 권역 새빛만남은 27일 두 차례에 걸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렸으며, 이날 이재준 시장은 “공간·경제·생활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규제 혁신으로 수원 대전환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간 대전환 정책·사업은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 등이며, 경제 대전환 정책은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수원 경제자유구역(K-실리콘밸리)’ 조성 등이다. 생활 대전환 정책은 △수원새빛돌봄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등이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개선하는 데 시민 여러분의 동참이 필요하다”며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을 중심으로 단계별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파장·율천·정자1·2·3동 새빛만남에서는 △이목지구 도시기반시설 마련 △밤길이 안전한 밤밭마을 △정자초교사거리 보행환경 개선 △대평·초록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등 주요 사업을, 영화·송죽·연무·조원1·2동 새빛만남에서는 △영화배수분구 하수도 정비 △조원공원 조성 △송원로 가로수길 환경개선 △연무마을 어울림터 조성 등 사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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