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수원시가 5일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다문화 정책추진 소통 간담회’를 열고,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을 위한 주요 사업과 기관별 업무를 공유했다. 수원시 다문화정책과를 비롯해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이민통합지원센터, 수원이주민센터, (사)수원YWCA, 정만천하 이주여성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5년 대전환 사업 ‘언제나! 어디서나! 이주민 지원 확대’ ▲거주 이주민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한 협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주배경청소년 사업 ▲다문화가족 견학 프로그램 ▲한국어교육·직업능력개발교육 등 현안 사항·기관별 주요 업무를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문화 정책 유관기관들과 소통을 강화해 이주민들의 실질적 필요를 반영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시정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다문화정책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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