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연천군은 11월 6일 연천 게이트볼장에서 ‘2024 연천군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연천군체육회와 연천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여 지역 내 게이트볼 동호인 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열띤 경쟁과 화합의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한편, 세대를 넘어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연천군의 16개 팀이 참가하여 팀별로 실력을 겨루었으며, 대회가 거듭될수록 치열한 경기와 응원의 열기로 장내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연천군 내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우정을 다지며 건강한 경쟁을 펼칠 수 있었다. 개회식에 참석한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은 “게이트볼은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는 중요한 스포츠이며, 앞으로도 군의회는 군민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참가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이 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고 건강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연천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더 나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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