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식생활강사 역량강화 나서식생활강사 22명, 로컬푸드 이용 제철요리실습 및 교수법 공유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23일 생활문화센터에서‘식생활강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생활강사 12명과 지난 5월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예비강사 10명 등 22명이 참석해 로컬푸드를 이용한 제철요리 실습과 강의 발표로 진행됐다. 실습에는 노재문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강사가 초빙돼 시래기 저염갈비찜, 절편과일샐러드, 수박껍질무침을 만들고 시식 및 평가가 이뤄졌다. 이어 홍지현 강사가 학생 대상 ‘건강한 당 섭취’를, 이란 강사가 학부모 대상 ‘소금꽃 이야기’강의를 선보여 참석자들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부족한 점은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식생활 개선 교육부터 로컬푸드 활성화까지 다양한 정책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올해 지역아동센터 4개소,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초⸱중⸱고 54개교로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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