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농협경제지주 경기본부와 농협 안성시지부는 23일 안성시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를 방문해 원산지 거짓표시, 유통기한 경과 등 여름철 판매장 식품안전 위반사항 일소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농협경제지주 경기본부는 오는 8월 31일까지 하절기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설치하고 냉장·냉동제품 적정온도 유지 등 관리 철저, 유통기한 경과제품, 부패·변질제품 보관과 판매 금지 등 식품안전 자체점검 등 지도 감독을 강화키로 했다. 또 농협식품연구원 內 ‘식품안전전문상담센터(1566-8695)’를 설치하고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창현 본부장은 “안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청결·정리·정돈 등 위생관리에 대한 직원 개개인의 관심과 식품안전 자율관리체계 정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로 유해 농식품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공급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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