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가 어린이집 약 300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자녀의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어린이집 안심케어서비스를 실시한다.
어린이집 가방에 안심고리 단말기를 부착하고 영유아가 어린이집 현관문을 통과할 때마다 시간이 저장돼 어린이집과 학부모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통학차량에도 단말기를 부착해 영유아의 차량 승 ‧ 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케어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오산이 되도록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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