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 재취업 희망 도민을 위한 교육 기회 열린다경기관광공사, 8월 MICE 분야 맞춤형 재취업 교육 진행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8월 한국MICE협회와 함께 ‘MICE 재취업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기관광공사와 한국MICE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2018 경기 MICE 취업 스쿨’의 일환으로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경기도의 경력단절 여성, 조기 퇴직자, 재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7월에는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 MICE 직무과정’을 개최했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MICE 산업에 대한 기본 이해, 분야별 실무교육, 취업연계 교육(실무자 멘토링, 채용설명회 및 인터뷰세션), MICE 현장견학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교육뿐 아니라 실무 경험 확대를 위해 MICE 기업 인턴십 과정을 실시해 최대 2개월간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MICE 분야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이 늘고 있으나 관련 지식과 취업 정보 부족으로 업계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면 MICE 업계는 업계 종사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신규 채용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MICE 산업의 인력 미스 매칭이 본 교육을 통해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MICE 재취업 교육과정’은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가천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8월 9일까지 경기 MICE 취업스쿨 홈페이지(www.gmiceschool.com)에서, 문의는 한국마이스협회(02-3476-8327) 전화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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