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김경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가평)은 6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폐지된 가평군 북면 목동리 광역버스운영 재개와 관련해 경기도청 관련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경호 의원에 따르면 가평군 북면 목동리와 청량리간 광역버스(1330-4)는 2001년부터 운행하다 지난 2014년 재정상의 이유로 노선을 폐지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목동리에서 서울 방향 통행 시 가평터미널에서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으며 관광객들 역시 북면을 찾을 때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관광객 감소가 현실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경제마저 침체되고 있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관계자는 “북면 목동리 주민들의 민원내용을 충분히 인지했으며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내년 상반기까지는 방안을 도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도의원은 “기업의 이해보다 주민불편이 우선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북면 목동리 노선 해결을 위해 송기욱 가평군의회 의장과 강민숙 가평군의회 의원이 함께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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