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종합관찰제를 운영한다. 종합관찰제는 시에 근무하는 모든 공직자가 시민의 안전, 편의사항 등과 관련되는 모든 위험요소와 저해요인을 찾아내 시 행정업무시스템인 새올행정시스템에 게시 후 담당부서에서 현장확인 후 처리결과를 등록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새올행정시스템에 등록된 종합관찰제 접수건은 해당부서에서 접수일로부터 5일 이내 처리결과를 등록하게 함으로써 신속한 처리에 중점을 두고 운영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관심을 두고 주변을 살핌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일념으로 종합관찰제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종합관찰제 운영으로 쾌적하고 활기찬 시 이미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부터 시행된 종합관찰제는 2012년 757건, 2013년 944건 등 오산시 공직자들의 열정적인 관찰활동으로 시민의 불편사항을 찾아내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행복하고 안전한 오산시 구현에 일조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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