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새내기 공직자 아이디어 ‘봇물’

시정시책 연구모임‘생각보따리’연구결과 발표

조홍래기자 | 기사입력 2014/01/28 [11:24]

오산시, 새내기 공직자 아이디어 ‘봇물’

시정시책 연구모임‘생각보따리’연구결과 발표
조홍래기자 | 입력 : 2014/01/28 [11:24]
시정연구모임_생각보따리.jpg▲ (사진제공) 오산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근무경력 2년 이하 새내기 공무원들로 구성된 시정·시책 연구모임인 제2생각보따리연구결과 발표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발표는 제2기 생각보따리 5개팀 발표자가 지난해 5월부터 8개월간 준비한 각 팀의 연구결과를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ing팀은 교육도시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공부의 신 프로젝트라는 주제를, 오색빛솔팀은 오산시의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관내 간판정비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으며 룰루랄라팀은 김치를 매개로하는 사업김치 3.0’, 꿈만두팀은 공원문화 활성화 1공원 1테마를 내용으로한 공원문화 활성화’, 가온누리팀은 청소년복지체험교육관 오산팡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에 따른 평가결과 꿈만두팀이 최우수 팀으로 선정됐으며 오색빛솔팀이 우수팀, 가온누리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2기 생각보따리 발표과제 중 채택된 우수과제는 시책화해서 추진계획을 수립 후 시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정 시책연구모임을 더욱 활성화시켜 우수한 정책과 아이디어 발굴을 확산하고 연구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생각보따리연구모임은 지난 2012년 제13개팀 16명을 시작으로, 2013년제2기는 새내기 직원들을 중심으로 5개팀 2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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