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4년까지 수도권 대기환경개선 목표인 'PM10 30㎍/㎥, PM2.5 17㎍/㎥, NO2 0.021ppm, O3 0.060ppm' 달성을 위해 '도로이동오염원관리', '비도로이동오염원관리', '배출시설관리', '생활오염원관리', '정책기반 강화와 시민소통·참여확대' 등 5개 분야 31개 세부과제로 구체화 해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한 사업비는 158억 4000만원으로 21년 집행액 대비 18% 증가했으며, 도로이동 오염원 미세먼지 발생 방지를 위한 친환경차 보급사업이 115억 6000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김태희 오산시 환경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발생억제를 위해 배출원에 대한 지속적 관리와 시민 생활 밀착형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해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세부과제를 철저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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