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22일 농식품가공연구관 가공조리실에서 ‘2022년 제철 건강한 로(raw)푸드’교실을 열었다. 이번 조리교실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건강과 면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채소 고유의 성질을 이용한 자연치유 건강 조리법을 알리고 가정에서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도록 오는 25일까지 4차례에 걸쳐 시민 24명이 참여해 채식 트렌드와 로푸드의 장점, 활용방법 등 이론과 함께 다양한 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실습으로는 허브 채소로 만든 소스, 오이로 만든 채소면, 메밀싹을 틔워 만든 메밀바, 쌀누룩을 이용한 된장, 쌀가루로 만든 쌀스콘, 로푸드 생초콜릿 등이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