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28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시장, 성정현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안계분 실무협의체 위원장, 주요 임원 등 총 9명이 참석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년~2026년)’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 단위로 세워지는 중장기 계획으로 ▲복지실태 및 복지욕구 조사 ▲복지자원조사 및 분석 ▲중기 종합계획 및 연차별 세부실행계획 수립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및 분석 ▲지역사회 보장 여건 진단 및 전망 ▲사회보장분야 재정 및 행정계획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는 이번 중장기 계획으로 정부 주도에서 벗어나 민-관, 전문가-시민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앙정부의 사회보장사업만으로 어려운 지역 내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성정현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맞춤형 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화성형 복지망의 기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공감하는 복지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