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29일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와 화성시 공영버스의 교통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협력 △공영버스 교통안전성 향상과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와 홍보 지원 등에 합의했다. HU공사는 화성시 공영버스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도로교통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전운전인증을 오는 12월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도로교통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진화된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와 협력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HU공사는 화성시와 함께 화성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그린뉴딜 정책 실현을 위해 2022년 수도권 최초로 버스공영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에서 주관한 상반기 사업용자동차 무사고 100일 운동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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