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가 4월 1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수원희망글판 여름편’ 문안을 공모한다.
여름과 어울리면서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문안을 시·소설·수필 등 문학작품에서 발췌해 30자 이내로 응모해야 한다. 개인 창작물은 제외되며,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 게시판에서 ‘2022년 수원희망글판 여름 문안 공모’를 클릭해 1인당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문안 출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수원시 인문학자문위원회 심의 후 원작자 사용 동의 등 저작권 협의를 거쳐 문안을 선정하고, 5월 말 수원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작 응모자에게는 3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 당선 후보 작품 응모자 5명에게는 5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2012년 시작된 수원희망글판은 시민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희망 가득한 정감 어린 글귀를 시청 정문 옆 담장, AK플라자 수원역사점 등 시내 곳곳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 가을편 문안은 7월 중 공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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