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4일부터 광교 신청사로 이전 시작. 5월 말까지 7주에 걸쳐 단계적 진행경기도, 4. 14. ~ 5. 29. 7주간 매주 목, 금, 토, 일 이전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가 오는 14일부터 팔달구 청사를 떠나 수원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광교 신청사로 본격적인 이전을 시작한다. 경기도는 행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5월 말까지 7주에 걸쳐 매주 목·금·토·일요일 단계적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며, 도민 불편이 없도록 신청사 이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방문객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먼저 도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열린민원실은 오는 18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청사 이전 사실을 알지 못하고 팔달구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오는 5월 27일까지 인·허가, 요양보호사 접수 등 법정 민원 접수에 전담 공무원 1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다만, 1인 근무체계로 교대 인력이 없어 점심시간(12:00~13:00)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경기도의회는 1월부터 이전해 2월 7일 정식 개청했다. 팔달구 청사는 10개 동 연면적 5만4074㎡ 규모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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