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지난 7월부터 경기도 내 거주하고 있는 성인 발달장애 당사자를 대상으로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 성(性)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 성(性)인권 교육’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성인 발달장애 당사자의 건강한 성적 자기결정능력 함양에 관한 주제로 ‘다음세대교육연구소’ 최경화 소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실 ‘아람’에서 평택시 거주 성인 발달장애 당사자 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총 3개 지역(남양주, 동두천, 안산)의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성인 발달장애 당사자의 건강한 성적 자기결정권 함양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발달장애 당사자가 성인권적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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