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진원, 20일 ‘경기도 문해의 달 선포식 및 시화전 시상식’ 개최코로나19 확산을 우려, 선포식 파주캠퍼스에서 소규모로 진행(9월 20일)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성인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0일 ‘2022년 경기도 문해의 달 선포식 및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경기도는 성인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이 있는 9월을 2019년부터 ‘경기도 문해의 달’로 지정·선포하고, 도내 문해교육 학습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2022년 경기도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은 ‘경제적·사회적 이유로 어려웠던 시기를 지나 찾아온 내 인생의 봄, 문해교육으로 달라진 나의 세상, 세상을 보는 달라진 시각’을 주제로 열린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 등 총 291명을 시상한다. 올해 경기도 문해의 달 선포식 및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소규모로 진행한다. 수상자 인터뷰 및 엽서 읽기, 학습 체험(머그컵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3D펜)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온라인 전시관도 조성해 출품된 311개 작품(시화 169개, 엽서 쓰기 142개)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관에서는 작품별로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글을 배우는 것은 나와 사회, 자연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며 스스로 행복하게 살아갈 힘을 준다”며 “경기도민이 더 좋은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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