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위즈텍은 지난 14일 오산시에 6인용 밥솥 50개와 전자레인지 50개(20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삼해 위즈텍 대표이사는 “밥솥과 전자레인지를 절실히 필요로 할 대상에 대한 고려 끝에 소규모 사회복지생활시설과 저소득 가정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며 “저희의 나눔으로 소규모 사회복지생활시설 입소자들과 저소득 가구의 삶의 질이 조금이나마 향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진심이 가득 담긴 물품을 후원해주신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향후 저소득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안위를 살피는 데에 보다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위즈텍은 지난 2007년 오산시에 창립된 히터·밸브 관련 전문 업체로, 이번 후원 외에도 2016년 전기매트 100세트, 2017년 선풍기 100대와 전자레인지·전기포트, 2018년 냉장고 10대, 2020년 김치냉장고 20대, 2021년에도 밥솥 20개와 온수매트 20개 등 꾸준한 후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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