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에서 화재 취약한 부분 등 문제점을 사전에 발굴하고 소방안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연면적 약 1074,379㎡로 190여 개의 많은 건물과 위험물 저장시설과 취급시설이 있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이다. 이날 컨설팅은 '최근 대형화재 및 재난사례 전파', '공장시설 화재 시 대응 방법 및 피난대책 강구', '각 생산라인 등 재난 위험요소 확인', '자체 소방대 조직 관리 및 역량 강화', '관계인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화재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대상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업무추진을 통해 대형화재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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