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오산소방서 김범준 소방교는 15일 오산시장상을 수상했다. 오산소방서 현장대응단 김범준 소방교는 이날 ‘34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우수공무원에게 오산시에서 수여하는 표창 중 소방행정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89년 시 승격 후 34번째를 맞는 오산시민의 날은 오산시 전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애향심과 선행심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로, 행사는 이날 오산시청에서 이뤄졌다.
김범준 소방교는 지난 2016년 2월 소방에 입문해 6년 5개월간 근무하며 ‘화재진압’과‘구조·구급활동’ 등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해 재산피해를 저감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오늘 뜻깊은 상을 수상한 소방교 김범준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지금처럼 맡은 업무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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