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민미연)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청소년을 둔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양육코칭워크숍 “사춘기! 금쪽이가 왜 그럴까?”를 운영한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가족기능강화사업을 운영 중인 가운데, 대상과 기능에 따라 ▲슬기로운 부모생활 ▲온라인 가족놀이 캠프 ▲양육 코칭 워크숍 ▲‘이음’ 부모 집단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워크숍은 오주헌 새롬심리상담센터장의 강의로 오는 21일 시작되며,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춘기 청소년과의 불통 및 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춘기 청소년의 이해와 부모 역할, 감정 코칭 등을 내용으로 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0년부터 청소년 보호자의 자기 점검을 통한 양육 태도 변화로 건강하게 기능하는 가족 안에서 청소년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천과 경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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