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경기본부, 재난상황 선제적 대비 위해 무인자율배수장(TMTC)) 가동훈련 실시본부 및 10개 지사 합동 무인자율배수펌프장 비대면 가동
[경인통신]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인노)는 15일 본부 및 10개 지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무인자율제어 배수장 언택트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태풍과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재해 상황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태풍이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에 무인자율배수장을 점검하여 재난재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가동훈련은 본부관내 36개소 무인자율배수펌프장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각 지사 재난안전에서 물관리자동화시스템의 무인자율프로그램을 통해 해당시설물의 수위값 변화에 따른 자동적인 펌프 가동 여부, 단계별(주의, 경계, 심각) 경보메시지 발송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정인노 본부장은 “무인자율배수장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가동훈련을 강화하여, 이상기후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증가, 농어촌 인력 부족 문제를 극복하고, 신속한 재난대응태세를 확보하여 안전 영농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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