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2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최대호 안양시장 “주민과 가까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행정의 동반자가 되어주길”
[경인통신] 안양시는 15~16일 이틀간 주민 행정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통장들을 대상으로‘2022 통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 제천 청풍 리조트에서 31개 동 71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3년 만에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일선 행정업무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의 역량 강화와 통장들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더불어 지난 2년 코로나19의 유례없는 상황 속에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방역지침으로 소외·고립된 이웃을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31개 동의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코자 추진됐다. 조정호 강사는 ‘공감과 화합이 함께하는 통장 리더십’을 주제로 통장들이 지역 주민에게 펼치는 행정서비스의 중요성과 통장이 가져야 할 리더십을 교육했다. 또 이채환 강사는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라는 주제로 소통법을 이야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시기 행정기관과 지역주민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해주시는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가까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의 동반자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는 31개 동 533명의 통장들이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각종 시책 안내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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