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은 코로나 상황으로 수출이 중단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수출이 재개된 것으로, 최근 쌀 가격하락과 쌀 소비감소 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평택 농업분야에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올해 첫 수출 물꼬를 튼 안중농협 ‘슈퍼오닝 쌀’은 평택시가 슈퍼오닝 쌀 재배단지를 운영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엄격한 기준의 검수과정을 거쳐 생산되며,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과 경기도지사인증(G마크)을 받은 고품질 쌀 이다.
안중농협에서는 2007년 미국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프랑스, 독일, 호주, 영국, 인도네시아 등에 211톤의 슈퍼오닝 쌀을 수출해 해외시장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번 수출 선적 물량은 2톤 규모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