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운영

오는 11월 5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앞 주차장에 설치,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

한정민 | 기사입력 2022/10/31 [17:59]

수원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운영

오는 11월 5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앞 주차장에 설치,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
한정민 | 입력 : 2022/10/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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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경인통신] 경기도 수원특례시가 ‘이태원 압사 참사’ 국가 애도 기간인 오는 11월 5일까지 시청 본관 앞 주차장에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합동분향소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31일 오후 연화장에 마련된 수원시민 사망자의 빈소를 찾아가 조문한 후 조청식 1부시장과 황인국 2부시장,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했다.

이재준 시장은 조문 후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나 참으로 비통하다. 유가족과 사망자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며 “유가족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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