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그린워킹 플로깅'㈔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와 함께 광교산 둘레길에서 환경정화 활동
[경인통신] 수원시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는 10월 31일 광교산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그린워킹 플로깅(green working plogging)’을 진행했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남궁영숙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수원시 지역경제과 공직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광교산 둘레길 곳곳에서 일회용 컵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했다. 남궁영숙 지회장은 “소비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쓰레기까지 올바르게 처리하는 성숙한 의식과 소비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키는 ‘그린워킹 플로깅’ 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하겠다”며 “건강한 소비 문화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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