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남촌동 복합청사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2025년 완공 목표, 행정, 교육, 복지를 한 공간에
[경인통신] 경기도 오산시는 3일 ‘남촌동 복합청사’건립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장, 오산시의원,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남촌동 복합청사는 연면적 6631㎡, 지상 3층, 주차면 수 235면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2023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현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91년 건립돼 규모가 작고, 좁은 주차 공간과 노후화된 시설로 시민의 불편이 이어졌다”며 “남촌동 복합청사가 완공되면 ‘행정’, ‘복지’, ‘교육 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남촌동 복합청사를 건립함으로써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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