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바리스타 동아리는 지난 10월 8일과 15일 일일카페에서 모금된 수익금 281,600원을 수원숲과나무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청소년 일일카페는 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음료를 만들어 제공하고, 음료값 대신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청소년들의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281,600원의 금액이 모금됐고, 청소년들의 의견에 따라 문화의집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바리스타 동아리 소속 한 청소년은 “음료를 만드는 것도 재밌었고 미래의 청소년인 아동을 위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뿌듯했다. 기부할 수 있도록 모금해주신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칠보청소년문화의집 바리스타 동아리는 전문교육, 기획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칠보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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