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현안 사업 설명회를 지난 7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의 내용, 문제점, 향후 계획 등을 안내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이해도와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경제, 교통, 도로, 건설, 문화 등 분야별 16개 세부 사업에 관하여 담당 부서에서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분야별 내용을 살펴보면 ▲세교2지구 택지개발사업 ▲오산역 환승주차장 증축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조기 착공 ▲동부대로 연속화 사업 조기 마무리 ▲대원동·신장동 분동 등이다. 그간 시민들 입장에서 다소 복잡했던 현안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현안사업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주시는 시민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충분히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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