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는 8일 중앙동에 위치한 희망주택 나동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노후 공동주택 안전관리 등에 관한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고용학 통장 등 주민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종 시설물로 지정된 해당 공동주택의 안전관리 등에 관한 사항 및 협조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진우 구조기술사(맥스구조건축사사무소)가 해당 공동주택의 현황 및 구조 및 안전관리 등 입주민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안내했으며 시청 주택과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관심도가 높은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을 설명했다. 입주민들은 “올해 오산시에서 실시한 3종 시설물 현장 확인 및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된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주민설명회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 입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단지 조성을 위해 입주민과 더욱 협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