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쓰레기봉투 점검의 날', 생활쓰레기 배출실태 점검a:1:{i:0;s:43:"우리집 분리배출 점수는 몇 점
";} [경인통신]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16일,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독려 및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관내 한 다세대주택 단지에서‘쓰레기봉투 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쓰레기 배출실태를 점검했다.
다세대주택 입주민 등 20여 명이 총 6개의 소각용 쓰레기봉투로 표본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염된 플라스틱과 비닐을 비롯해 사기그릇 같이 타지 않는 쓰레기, 물과 담배꽁초로 범벅이 된 페트병, 음식물이 담긴 배달용기 등 다수의 분리배출 위반 사례가 확인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빌라는 분리배출을 잘하는 편인 줄 알았는데, 쓰레기를 버릴 때 나부터 좀 더 꼼꼼하게 확인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기범 조원1동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생활쓰레기 감량은 전 세계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다”라며 “지구를 살린다는 마음으로‘실천하는 시민의 힘’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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