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2년 여가친화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하여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및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서류심사, 임직원 설문 및 면접조사, 인증위원회 의결을 거쳐 올해 113개사(공기업 10개사)가 ‘2022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받았다. 공사는 ‘일·생활 균형으로 좋은 직장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직원복지 향상, 조직문화 개선, 역량강화 지원, 근무환경 개선을 4대 중점과제로 설정, 경영방침과 연계한 여가친화 문화 및 제도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CEO 주도 재택근무 릴레이 캠페인 ▲눈치 보지 않는 시간제 연차 사용 활성화 ▲3無(회의·회식·야근) Day 운영을 통한 여가시간 확보, ▲맞춤형 복지포인트 제도 ▲자격증 취득 선착순 예산지원제도 ▲학습동아리·동호회 활동 보조금 지급 등 자기계발 비용 지원과 함께 임직원 여가 프로그램 및 시설 지원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사 이명호 사장은 “일과 여가의 조화는 업무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인 동시에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경쟁력”이라며, “공사는 지속적인 여가친화경영 실현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캠페인 파트너 기업 협약, 문화체육관광부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교육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HRD) 등 일·가정 양립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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