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산업진흥원, 2022년 '사업화 컨설팅 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안양시 유망 예비ㆍ초기 창업자를 위한 발판 마련

이영애 | 기사입력 2022/11/21 [11:08]

안양산업진흥원, 2022년 '사업화 컨설팅 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안양시 유망 예비ㆍ초기 창업자를 위한 발판 마련
이영애 | 입력 : 2022/11/21 [11:08]
안양산업진흥원, 2022년 '사업화 컨설팅 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경인통신] 안양산업진흥원은 관내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청년·창업기업 사업화 컨설팅 지원사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초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잠재력 있는 관내 예비·초기 창업자의 성공적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9개월간 진행됐으며,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대한 참가자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하듯 전원 수료라는 우수한 성과를 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수료식은 사업화 컨설팅 수행 결과 보고, 참가자의 비즈니스모델 발표, 수료증 수여와 우수성과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성과 시상에선 살균 소독램프 관련 사업화를 꿈꾸는 예비창업자 김선호 씨가 대상, 2차배터리 통합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주)테크코드(대표 강덕구)가 최우수상, 부동산 3D모델링 서비스를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박태준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에겐 안양산업진흥원장의 상장과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김흥규 원장은 “진흥원의 사업화 컨설팅 지원사업은 관내 예비·초기 창업자의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대표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재 양성과 성공적 창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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