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는 21일 수원시 아동학대공동대응센터 회의실에서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15호점 종사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함께돌봄센터 1~15호점 센터장과 돌봄교사, 수원시 보육아동과 공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에게 고마움 마음을 전하고, “다함께돌봄센터 2023년 신규 사업인 ‘아동돌봄 거점센터’, ‘장애통합 다함께돌봄센터’ 추진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초등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종사자들은 “방과 후 아동돌봄이 확충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2023년 신규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 우선). 수원시는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1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까지 20개소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공적 돌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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