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도시공사가 4년 연속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친화적 기업 및 기관을 발굴, 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154개 기업ㆍ기관이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신규 인증을 취득한 2019년부터 매년 ▲도서 추천 캠페인 ▲희망도서 구입 지원 ▲독서동아리(CoP) 운영 등 임직원의 창의성 향상과 소통역량 증진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 밖에도 ▲작은도서관 운영 ▲저자 초청 온·오프라인 특별강연 ▲SNS 인생책 명문장 릴레이 등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관내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의 상생 협약을 통한 체육시설 내 북카페 조성으로 지역사회 도서 나눔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이명호 사장은 “독서경영은 소통과 혁신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는 공사의 경영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발적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통한 조직역량 강화와 경영혁신을 향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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