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공동체 ‘도담가지’ 수제 공예품 전시 및 기탁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친환경 재료로 만든 양말목, 라탄 등 공예품 기탁
[경인통신]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공동체 ‘도담가지’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오산보육타운 (초평로 55) 1층 로비에서 수공예품 전시회 ‘수작(手作)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도담가지’가 환경위기를 생각해 지난 1년간 친환경 재료들을 이용해 만든 ▲양말목 방석 ▲라탄 시계 ▲우드버닝 쟁반 ▲마크라메 텀블러백 등 공예품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아이사랑놀이터6호점 (놀이공간 나무처럼)에서 도담가지 활동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나만의 라탄 책갈피 만들기, 마크라메 키링 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도담가지는 오산시 지역 주민들이 모여 재능 기부 및 공동체 텃밭 운영 등 자연친화 지역커뮤니티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지역공동체로 작년에 출범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수공예품은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활동이 활성화 되길 바라며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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