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022년 인방 AMC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인방 AMC 장학생은 안양시 평촌동에 위치한 인방동물의료센터가 생명과학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은제 대표원장과 조인성 원장이 장학금을 기탁하여 매년 이어오고 있는 지정 장학생 제도이다. 인방동물의료센터는 슬개골탈구 및 정형외과 재활 전문 동물병원으로 2019년부터 매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속 지원 장학생 7명과 신규 선발 장학생 3명 등 총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동물 및 생명과학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장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은제 대표원장, 조인성 원장과의 간담회가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인방동물병원 조은제 대표원장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우수한 장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천기철 대표이사는 “매년 귀한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인방동물의료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를 발굴하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는 재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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