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다음달 13일 진행되는 ‘2022년 수산전문기술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어업환경에 대응하여 수산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하여 어업인들의 화합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2월 13일 화성 라비돌리조트 대연회장에서 10시 30분부터 16시 20분까지 진행된다. 도내 어업인(수산업경영인, 어촌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여성어업인 등)뿐만 아니라 관련 공무원,수협 담당자 등 희망하는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교육실적 확인원이 발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산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내용은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의 활용과 어촌의 활성화’를 주제로 연구소 내 연구 주요 업무 성과와 전국 갯벌 사례로 본 경기도 갯벌 활용방안, 어촌계의 화합과 어촌의 활성화 등이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 갯벌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전수하고 어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전문 어업인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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