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 화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하반기 수료식이 열렸다. 지난 9월부터 11월 까지 3개월간 협성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하반기 화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중장년의 재도약과 복지 증진을 돕고자 중장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만 50세 이상 만 65세 미만 중장년 화성시민 110명을 대상으로 ‘문해강사 양성과정’, ‘치유여행지도사 양성과정’, ‘치매예방 라이프코치 양성과정’, ‘(중장년)창업지도사’, ‘중장년 Re-피어라’ 등 5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지난 28일 오후 4시 협성대학교 이공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교육 수료생과 강사진 50여명과 정구선 화성시청 복지국장, 서명수 협성대학교 총장 직무대리과 김인회 산학협력단장, 홍창의 산학협력단 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은 그린나래 동아리 합창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중장년 행복캠퍼스 활동영상, 수료증 수여, 우수상 수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정구선 화성시 복지국장은 “인생 2막을 슬기롭고 활력 있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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