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는 30일 오산천 돌보미 사업 및 작은정원 관리 우수단체를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2022년 오산천 돌보미 작은정원 보고대회’ 개최했다.
오산시 오산천살리기지역 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천 돌보미 사업 및 작은정원 29개 참여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천 정원 관리 방법 및 정원 체험 부스와 마술공연 등 사전 행사와 더불어 우수단체 오산시장상 시상식 및 단체들의 활동 성과 동영상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천 돌보미 단체 23개 단체, 작은정원 지킴이 91개 단체 중 월별 모니터링 점수 및 단체 활동 실적 등을 집계하여 우수단체 총 11개를 최종 선정됐다. 오산천 돌보미 우수단체 분야에서는 ▲오산시새마을회 ▲충청연합회가 수상했으며, 오산천 작은정원 관리 우수단체 분야는 ▲오산여성의용소방대 ▲오산남성의용소방대 ▲오산시민간기동순찰대여성대 ▲오산시 민간기동순찰대 초평동대 ▲중앙동 통장단 협의회 ▲오산시 학교 학부모회 회장단연합회 ▲오산시매화봉사단 ▲오산어머니안전지도자회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천이 아름답고 깨끗한 하천으로 거듭나게 된 것은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노력 덕분이니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산천을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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