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희망도시 시민참여단’, 2040 도시미래상 제시

1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지막 회의 후 도시미래상 전달식 가져

이영애 | 기사입력 2022/12/01 [17:12]

화성시 ‘희망도시 시민참여단’, 2040 도시미래상 제시

1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지막 회의 후 도시미래상 전달식 가져
이영애 | 입력 : 2022/12/01 [17:12]

3-3. 희망도시 시민참여단.jpg

 

[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민이 꼽은 2040 도시미래상은 미래를 여는 도시 화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균형발전 자족도시였다.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을 위해 지난 10월 시민 100명으로 발족한 희망도시 시민참여단이 한 달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지막 회의와 함께 도시미래상 전달식을 가졌다.

 

이들은 화성시의 미래상을 선정하며 분야별 추진전략으로 체계적인 첨단도시 조성’,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친환경 산업생태계 구축’, ‘광역 및 도심 교통망 확충등을 제안했다.

 

시는 제안된 도시미래상과 추진전략을 시민참여단과 전문가 자문단 통합 간담회를 거쳐 고도화해 ‘2040 화성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홍선 화성시 도시주택국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행정이 함께 혁신적인 목표를 수립하게 돼 매우 뜻깊다시민의 뜻에 따라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희망 화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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