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년정책서포터즈 워크숍 개최…청년정책 만들고 홍보까지최대호 시장 “희망을 갖고 미래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겠다”
[경인통신] 안양시가 지난 30일 ‘2022년 청년정책서포터즈 워크숍’을 열고 한해 활동을 정리 및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청년정책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는 안양시 청년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발굴·제안하는 청년 중심 모임으로 지난 4월부터 9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우수 서포터즈 표창, 서포터즈·동아리 활동 사례 발표, 내년도 청년역량강화프로그램 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올해 전용 명함을 제작해 홍보 활동을 시작한 서포터즈는 안양청년축제 및 청년의날 행사부스 운영, 시정 정책에 청년 의견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정책을 적극 홍보한 우수 서포터즈 14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더불어 내년도 활동 계획 논의도 이어갔다. 올해의 활동과 성과를 토대로 서포터즈를 청년동아리 또는 단체, 향후 청년정책위원회로 성장시키는 ‘청년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설명과 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강민지씨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안양시 청년정책을 홍보하면서 청년정책은 물론 시정에 대한 이해도 높아졌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청년 정책에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업과 취업 등 바쁘고 어려운 상황에도 안양시 청년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한 서포터즈에게 감사하다”며 “청년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청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포터즈는 청년정책의 당사자로서 청년일자리, 창업,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책홍보와 제안 등을 연말까지 매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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