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지난 1일 수원지방법원 공직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을 위한 식료품(김치40박스, 라면40박스, 쌀40포)을 영통구청에 전달했다.

수원지방법원은 매년 봉사의 참된 의미를 나누기 위한 연말 봉사활동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사랑의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건배 수원지방법원장은 “봉사의 참된 의미를 나누고자 직원들과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고 정성을 담은 김치와 후원물품 기부를 통해 이웃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 이웃들이 이 물품을 받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한 물품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수원지방법원 공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물품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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