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 보훈단체협의회는 2일 화성시 컨벤션더힐에서 ‘6회 보훈가족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박용주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송옥주 국회의원, 국가유공자, 유가족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묵념을 시작으로 축사와 보훈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과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시장은 “일제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희생과 헌신이 잊혀지지 않고 후대까지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