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이연심 주무관과 충북 수안보온천협의회 최지원 회장 등 4명이 미소국가대표로 선정됐다. 명예미소국가대표에게는 위촉패, 기념메달 수여와 더불어 (재)한국방문위원회 홈페이지 ‘명예의전당’에 등재되고 위원회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충북도는 “최지원 수안보온천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봉사활동, 각종 정화활동, 종사원 위생과 친절서비스 교육 등 관광수용태세 개선에 앞장서 수안보온천특구 관광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된 것”이라고 전했다. 명예미소국가대표는 출입국. 세관, 교통, 음식, 쇼핑, 숙박, 안내, 관광경찰 등 관광업 우수종사자를 말한다. 명예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은 오는 27일 서울특별시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명예미소국가대표에게는 위촉패, 기념메달과 상금이 수여된다. (재)한국방문위원회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2기수씩 119명의 명예 미소국가대표를 위촉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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