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 용인소방서는 4일 하트세이버 유공자인 용인서부경찰서 소속 백원기 경감, 이경수 경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하트세이버 다회수상자인 119구급대 최철흥 소방교에게는 순금기장을 수여했다. 백원기 경감과 이경수 경장은 지난해 10월 16일 9시 25분경 기흥구 마북동 구성초 앞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소생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최철흥 소방교는 2018년 7월 6일에 용인소방서 119구급대로 임용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5회의 하트세이버를 받았으며, 하트세이버 다회수상자로 공로를 인정받아 순금기장을 수여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생명을 지킨 소방, 경찰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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