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오산시는 오산동 도깨비식품에서 조손가정에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목영덕 도깨비식품대표는 “새해를 맞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조손가정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욱희 오산시 희망복지과장은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함께하는 행복한 오산이 될 수 있도록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손길이 필요한 조손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도깨비식품은 오산시 시장길 17(오산동)에 위치하고 있는 즉석판매 제조가공업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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