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후원회는 지난 6일, 5년간 월 10만원씩 후원해온 가정위탁 청소년의 고등학교 졸업과 대학 입학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후원회는 이영실 회장을 비롯한 24명의 회원들이 매월 회비를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단체로서, 가정위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이영실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후원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훌륭히 교육과정을 마치고 대학까지 입학한 대상자가 기특하고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후원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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