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 9일 시청을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의 명절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쌀 10kg 1,000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등에 고르게 배분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나눔연맹 강현애 팀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가 든든한 삶의 활력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물품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도에 설립된 이래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사업 및 생활여건 개선 사업, 더 나아가 전 세계 지구촌 빈민지원 사업 등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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